고양 MZ들 어디서 만날까?… 고양시, 청년이 직접 만든 축제 ‘GOMZ DAY’ 개최
고양 MZ들 어디서 만날까?… 고양시, 청년이 직접 만든 축제 ‘GOMZ DAY’ 개최 - 18세~39세 청년 누구나…19일 화정동 내일꿈제작소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열려 - ‘취향이 만나면, 인연이 된다’…새로운 만남부터 취향, 진로 탐색까지 한자리에 - 11일부터 17일까지 청년주간 운영…취향 따라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가 2026년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9일 토요일 덕양구 화정동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들의 취향과 교류, 진로와 취업 등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는 청년축제 ‘GOMZ DAY(곰즈데이)’를 개최한다. ‘GOMZ’는 고양시의 ‘GO’와 MZ세대를 결합한 단어로, 고양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취향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성장동력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라 더욱 뜻깊다”며 “청년들의 내일을 위해 마련된 제1호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를 거점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참여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슬로건부터 프로그램까지 직접 기획…‘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의 날’ 올해 고양청년의 날이 더 특별한 이유는 행사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했다는 점이다. 시는 지난 4월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년 8명으로 ‘청년행사기획단’을 구성했다. 20대부터 30대까지 서로 다른 직업과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은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이를 바탕으로 ‘취향이 만나면, 인연이 된다’는 슬로건을 직접 만들고, 세부 프로그램부터 행사장 부스 배치와 동선, 홍보 방안까지 행사 전반을 함께 논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청년행사기획단이 기획 과정에서 가장 주목한 것은 ‘만남과 연결’이었다. 청년들이 또래를 만나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자유롭게 취향을 공유하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청년과 청년을 연결하고 실질적인 도움까지 얻을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올해 GOMZ DAY는 ‘소통’과 ‘교류’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특히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은 청년들이 지역 내 또래 청…
